육미제당 방화동 고기무한리필 맛집

개화산역 근처에 육미제당이라는 무한리필 바비큐 식당이 생겼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고 에어컨을 잘 켜두어서 쾌적했습니다. 

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 28 제본관동 1층 124, 125호
가격	일반 19,900원 8~10세 11,500원 5-7세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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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불판을 갈고 싶을 때 스스로 갈면 되니 참 좋습니다. 직원들이 바쁘게 왔다 갔다 할 때 눈치 보며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의외로 샐러드바가 참 좋습니다. 떡볶이, 피자, 모듬튀김, 후라이드, 양념치킨에 양배추 샐러드, 잡채, 단팥죽, 볶음밥에 탄산음료도 있습니다. 그리고 채소와 소스종류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네요.

하지만, 샐러드바 자체는 참 좋았는데 손님들과 직원들이 주방에서 숯불을 가지고 나오는 동선이 겹쳐서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기는 다양한 대장갈비가 있었습니다. 프렌치랙, 돼지갈비와, 마늘갈매기살, 닭갈비도 있었습니다. 대장양념갈비는 한번 먹었는데 맛있었고, 텍사스대장갈비는 손을 못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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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는 볶음밥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돼지갈비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날은 배아프다고 잘 못 먹었네요.

삼겹살과 프렌치랙, 갈매기살을 골고루 3번쯤 구워 먹고 숯불을 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이렇게 불을 가져가시고 구멍을 남겨두시면 어떡합니까? ㅋㅋㅋ

 

육미제당 쾌적하고 맛있어서 다시 갈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