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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 소속사 없이 9차오디션만에 합격, 바퀴달린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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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 나왔던 배우 김민하 씨가 파친코 캐스팅 비화를 전했습니다.

 

 

지난 11월 17일에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4'에서는 배우 성동일 씨가 김민하 씨에게 오디션에 관해서 물어봅니다.

"기획사 없이 혼자 '파친코' 역할을 따냈다는 게 신기하다. 오디션 몇 차까지 봤니?"

 

김민하 요리하는 장면

 

"1차는 셀프 테이프이고, 2차, 3차 오디션은 온라인으로 화상으로 오디션을 봤어요~. 3차도 온라인이었어요. 4차는 온라인 인터뷰였고, 5차는 케미스트리 리딩이라고 남자 주인공이랑 '케미'를 봤어요. 이걸 2번 했어요. 

8차는 다른 주인공이랑도 케미 오디션을 봤어요. 그리고 아홉번째 감독님을 만났어요"

 

배우 김민하씨는 파친코를 위해 총 오디션만 4달을 봤는데 해보지 않은 오디션이어서 너무 재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디션을 할 때마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대사가 다 와닿는 말이었고 매번 후회가 없었다고 전합니다.

 

성동일 씨는 "민하 할머님이 90세 정도 되셨는데, 일제 강점기를 겪으신 산 증인이시네, 드라마 보셨니?" 물었습니다.

이에 김민하씨는 할머니께 그 시절에 대해 여쭤봤고, 합격했다고 말씀드렸을 때도 합격해도 너무 행복한데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김민하 씨가 연기로라도 그 고통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책임감이 좀 남달랐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김민하 #파친코 #바퀴달린집4 #성동일 #김민하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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