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버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파를 버려야 하는데 현관문을 못 나간다? 소파가 8년 정도 되었더니 쿠션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조심히 잘 썼다면 그래도 좀 버텼으려나요?하지만 쪼꼬미가 수시로 뛰어서 그런지 바닥이 푹 꺼졌습니다. 아쉽지만 버려야 되겠습니다. 결국 소파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이 소파는 어떻게 버리지요? 아무리 뒤집고 어떻게 해봐도 현관문을 나가지 못합니다. 옛날에 지어진 아파트라 문이 작아서 방법이 없네요.바닥에 붙어 있던 플라스틱 받침도 떼어냈는데도 나갈 수 없습니다. 이사 올 때는 창문으로 들어왔기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소파를 사면 수거해 가는 서비스가 있긴 한데 8만 원, 9만 원 하네요.어차피 버릴 건데 그 돈이 아깝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톱을 써야겠습니다.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작은 톱을 빌려줍니다. 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