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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 번 쯤 가볼만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인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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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가 호텔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인천 영종도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11번가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저희는 디럭스 킹에 2인 조식에 수영장 이용까지 했습니다.

조식은 쪼꼬미가 아직 만으로 5세여서 추가 지불은 하지 않았네요. 

 

구매한 금액은 243,9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쪼꼬미를 위해 키즈텐트를 추가해서 33,0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키즈 텐트는 현장 결제였습니다.

 

 

 

5성급 호텔에 장소가 넓어서 각종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웨스트 타워 지하 1층에 마침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바로 올라오니 프런트 데스크가 있었고 벌써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비행기가 보이는 전망 좋은 방으로 줄 수 있냐고 하여 방을 변경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침대도 넉넉한 사이즈에 넓은 방이 너무 좋아서 쪼꼬미가 방방 뛰었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욕조도 있네요. 어메니티도 넉넉하게~ 비누는 발망 제품입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이 보이는 전망 좋은 방이 너무 좋았습니다. 

 

 

키즈 텐트가 왔습니다. 집에서도 쓸 수 있게 사달라고 하지만 어차피 금방 싫증 낼 텐데요. ㅎ

 

쪼꼬미 엄마는 룸서비스로 음식을 시켜 보고 싶답니다. 배고파서 더 무서워지기 전에 얼른 시키라고 했습니다.

 

 

순식간에 5만 원이 사라졌습니다. ㅋ

 

 

이제 쪼꼬미가 원하던 어린이 수영장에 가야 합니다. 성인용 수영장은 사우나 쪽에 있습니다. 어린이 수영장은 2층 스카이 브리지 쪽에 있는데 2층 프런트에서 열쇠를 받아 가세요. 그리고 아예 사우나 열쇠를 받아서 짐을 사우나 락커룸에 넣고 가운을 입고 어린이 수영장에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우나 락커룸에 실내화가 있으니 신고 가시면 됩니다. 가운은 객실에 있는 것 가져오세요. 어린이는 큰 수건으로 감싸서 가시면 됩니다. 수영 다하고 가운 다시 입고 사우나 따뜻한 물에 들어갔다가 옷을 입고 객실로 올라가면 좋습니다. 

 

 

 

 

물은 따뜻한 편인데 아침에는 좀 더 따뜻합니다. 오른쪽에 엄마들 있는 곳은 목욕탕에 있는 온탕 정도의 온도라서 한 번들어가면 나오기 싫답니다. 가까운 곳은 깊이가 0.8미터 먼 쪽은 1.1미터입니다.

신나게 놀고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객실로 들어오니 쪼꼬미 엄마가 저도 룸서비스로 시켜먹으랍니다. 그냥 나가서 구경하면서 사 먹으면 좋겠는데... 시키는 대로 해야지요. 쪼꼬미는 샌드위치 먹겠답니다. 결국 룸서비스시키고 저는 편의점 찾아 나섰습니다. 

 

밖으로 돌아나가니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있습니다. 

 

 

여기는 카지노도 있는 상당히 큰 호텔입니다.

 

 

 

식당도 많습니다. 가격은 상당이 있어 보입니다.

 

 

 

이 건물 안에 편의점이 있을 리가 없고 함부로 누구에게 물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네요. 한 참 헤매다가 청소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밖으로 나가면 있다고 합니다. 에~~ 고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스테이크가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스테이크가 있어서 맛(?) 있네요. ㅋ 

 

이제 자야겠는데 쪼꼬미가 보드 게임해야 한다네요. 그래 한 판 재미있게 하자! 

그리고 키즈 텐트에 쪼꼬미가 혼자 못 자겠답니다. 같이 들어갔는데 너무 좁습니다. 침대에 올라가니 쪼꼬미도 같이 올라옵니다. 그리고는 좁다고 낑낑거립니다. 결국 아빠가 키즈 텐트로 들어갔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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