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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메이필드 호텔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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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깨끗한 5성급 호텔입니다. 쪼꼬미가 수영을 하고 싶어해서 선택했네요.

 

어른 2명에 아이까지 22만 6,000원이었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 베드타입 싱글+더블. 성인 2인 조식부페포함. 아동 조식은 현장결제 13,500원입니다.

쪼꼬미랑 엄마랑 자고 저는 따로 편하게 잤네요.

어메니티에 칫솔 치약 면도기는 없었네요. 에구...

 

오자마자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수영장은 호텔 건너편 메이필드 스위트(Mayfield Suite) 건물에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편의점이 반깁니다.

이 건물에는 수영장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 얼굴도 개인정보니까요. 그래서 얼른 분위기만 보시라고 찍었답니다.

1M 어린이용 풀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어린이용 풀이 0.8M와 1M 짜리가 있습니다. 

0.8M 영유아용 풀

보호자도 물에 안 들어가도 수영모와 수영복을 꼭 입어야 됩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수영하는 레인(LANE)이 4개가 있는데 2개는 회원전용입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는데 어른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안전요원이 수시로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조언과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수영이 끝나고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의 끝 부분에 한적하고 나무도 많은 이곳에 호텔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며칠 아무 생각없이 쉬다가 가면 좋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7시쯤 쪼꼬미를 깨워 식당으로 향합니다. 어제 만실이어서 늦게 가면 사람들이 많아 붐빌 수 있다고 해서 일찍 갔답니다.

호텔 로비쪽에 Castle Terrace 라는 식당으로 향합니다.

5세 쪼꼬미 조식은 13,500원을 받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중식, 석식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조금씩 많이 먹어야지요. 8시가 되니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네요.

바깥 나무들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쪼꼬미 엄마는 호텔 조식은 여기가 제일 낫다고 합니다. 

밥을 먹었으니 잠시 걸어보기로 합니다.

 

 

배롱나무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저멀리 한정식 식당에서 일하는(?) 장금이들도 보입니다.

 

 

돌아서 수영장이 있는 건물로 왔습니다. 다시 객실로 가서 수영복 챙겨와서 수영을 한 번 더 했네요. 쪼꼬미가 너무 좋아했네요.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딱 여름입니다. 코로나만 없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 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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