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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통영의 명물, 오미사 꿀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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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간식이 있습니다. 바로 오미사 꿀빵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항 근처의 여러 꿀빵 가게에서 꿀빵을 사지만, 꿀빵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꼭 오미사 꿀빵을 찾습니다. 오미사 꿀빵은 1963년부터 시작된 전통을 지닌 곳으로,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통영 오미사꿀빵 본점
통영 오미사꿀빵 도남점

 

🍞 오미사 꿀빵의 역사

 

오미사 꿀빵은 1963년, 창업주 고 정원석(1935년생) 님이 통영시 항남동의 집 앞 가판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정원석 님은 통영의 유명 제과점에서 제빵 기술자로 근무하다가 독립하여, 배급받은 밀가루로 도넛과 꿀빵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별도의 상호 없이 판매하였으나, 가판대 옆에 있던 '오미사'라는 세탁소의 이름을 따와 '오미사 꿀빵'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미사 꿀빵은 통영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아 왔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각종 방송과 언론 매체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본점 외에도 분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맛의 꿀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팥 앙금 외에도 호박, 자색고구마 앙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오미사 꿀빵은 통영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미사 꿀빵의 역사는 통영의 지역 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대표적인 사례로, 그 전통과 맛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 오미사 꿀빵의 메뉴

 

오미사 꿀빵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며, 가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오미사 꿀빵(10개입, 팥앙금 10개) – 10,000원
  • 오미사 꿀빵 모둠(10개입, 호박 앙금 2개 + 자색고구마 앙금 2개 + 팥앙금 6개) – 12,000원
  • 이렇게 단순한 메뉴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꿀빵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앙금, 그리고 쫀득한 꿀 코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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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방문한 오미사 꿀빵

 

이번에 가족들과 통영시립박물관을 방문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미사 꿀빵에 들렀어요. 매장 앞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유명한 가게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미사 꿀빵 모둠오미사 꿀빵을 한 상자씩 사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서 꿀빵을 꺼내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촉촉하고 쫀득한 빵과 달콤한 앙금이 입안에서 퍼지며, ‘이래서 오미사 꿀빵이 유명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호박 앙금과 자색고구마 앙금이 들어간 모둠 꿀빵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팥앙금은 기본적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웠고, 호박과 자색고구마 앙금은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먹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오미사 꿀빵

 

📍 오미사 꿀빵 방문 정보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로 169
  • 운영 시간: 08:00 ~ 21:00
  • 휴무일: 연중무휴
  • 문의처: 055-645-3230
  • 주차 정보: 가게 앞과 인근에 주차 가능 (혼잡 시간에는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오미사 꿀빵 본점

 

 

오미사 꿀빵 도남점

 

 

✨ 통영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오미사 꿀빵!

 

통영을 방문하신다면 오미사 꿀빵을 꼭 맛보세요! 오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는 꿀빵의 달콤한 맛은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혹시 통영에서 꿀빵을 드셔보셨나요? 여러분은 어떤 맛이 가장 궁금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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