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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7세 아이에게 들려주면 깔깔거리는 이야기 -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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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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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신데렐라라는 여자아이가 살았어요. 신데델라는 부모님을 잃고 새엄마와 언니들과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새엄마와 언니들은 무도회에 가면서 신데렐라에게는 집안일을 시켰어요.

 

신데렐라는 혼자 집안일을 하다가 너무 무도회에 가고 싶어서 엉엉 울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요정이 나타나 울지말라고 하면서 호박 3개를 가져오라고 했어요.

 

그 말을 들은 신데렐라는 호박 3개를 얼른 가져왔어요. 그러자 요정은 호박 하나로 말과 마차를 만들고, 다른 하나로 신데렐라의 드레스와 유리구두를 만들었어요. 또 남은 호박하나로는 두루마리 휴지를 만들었어요. 

 

 

 

요정은 신데렐라에게 12시가 되면 모든 것이 다시 호박으로 돌아오니 절대 12시 전에 집에 돌아오라고 말했어요. 

신데렐라는 얼른 드레스를 입고 유리 구두를 신고 마차를 탔어요.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두루마리 휴지도 가지고 얼른 무도회에 갔어요.

 

무도회에서 신데렐라는 인기가 많았어요. 결국 왕자님도 신데렐라에게 반해서 같이 춤을 추게되었어요. 한 참 왕자님과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신데렐라는 시계바늘이 12시에 가까워지는 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급하게 밖으로 뛰어나갔어요.

 

그러다가 계단에서 유리구두가 벗겨졌어요. 왕자님은 신데렐라를 빠르게 따라갔어요. 그리고 계단 한쪽에서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를 발견했고, 유리구두를 잡으려고 몸을 굽히는 순간 나뭇가지에 찔려서 코피가 났어요.

 

급하게 집으로 가려던 신데렐라는 코피 흘리는 왕자님을 두고 집에 갈 수가 없었어요. 마침 신데렐라에게는 휴지가 있었어요. 휴지를 왕자님의 코에 넣어서 코피를 막았습니다.

 

그러자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렸어요. 왕자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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