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 옥토끼 우주센터 우주체험이랑 수영하기 좋아요 지난 7월 강화도에 쪼꼬미랑 옥토끼 우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우주관련 체험시설이 있어요. 우주선의 원리, 역사, 달 탐사 등에 대해 이해하려면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쪼꼬미는 6살이라 단순히 타고 만져보고 움직이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로켓이 이렇게 발전했다고 해도 쓱!~ 보고 지나갑니다. 달에 이렇게 탐사선이 있다 해도 관심 없습니다. 공기가 있든지 말든지 ㅋ 우주에 가면 이런 옷을 입는다고 해도 얼굴 한번 넣고 사진찍으면 됐지 내가 그걸 알아서 뭐해? ㅋㅋ 앞에는 중력체험을 하고 우주에 올라갈 수 있는 체험을 하는 곳이 있네요. 근데 타기 싫어요. 억지로 타게 해보려해도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ㅎ 우주 한 번 올라가 봅시다. 뭐 대충 우주선 안이 이렇게 생겼나 .. 더보기 통영 예쁜 카페 미스티크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통영에 달아마을에서 커피를 마시려다가 조금더 예쁜 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했더니 가까운곳에 미스티크라는 카페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지중해 어디엔가 있을 법한 하얀 색 배경에 너무 예쁜 카페입니다. 하늘이 너무 멋진데 검독수리들이 날개를 쫙 펴고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갈매기랑 까마귀들이 원래 이동네 터주대감인데 어디 무서워서 다니겠나요? 통영에 종려나무가 있는 것은 당연한데 흰색 카페 배경에 있으니 따뜻한 다른 나라에 온 것 같네요. 카페에 들어가니 맛있는 케익과 음료수가 보입니다. 겨울인데 전혀 겨울 같지 않은, 여름에 지중해 어느 섬에 온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바닷가에 내려가 보고 싶었지만 잘 막아놓았네요. 쪼꼬미가 핫초코를 먹고 싶다고 해서 초콜릿라떼.. 더보기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수산과학관 전혁림 미술관을 둘러보고 통영 한려해상 국립공원 산양일주도로를 지나 통영수산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의 겨울이지만 동남아에 온 듯합니다. 큰 소라를 보고 잠시 멈췄습니다. 소라 앞에는 아름다운 집들과 바다가 보입니다. 달아마을 근처의 통영수산과학관에 왔습니다. 예전 집이 달아마을 앞 학림도에 있어서 늘 이 곳 밑에 왔었지만 이렇게 언덕위에 수산과학관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어른은 3000원, 초, 중, 고교생은 2000원입니다. 쪼꼬미는 미취학 아동이라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단체(20인 이상)로 갈 때는 어른은 2,500원 초, 중, 고교생은 1000원입니다. 관람료 면제 7세 이하(미취학), 경로우대자 통영시에 주소를 둔 사람 국빈, 외교사절단 등을 포함한 공무수행자 장애인(1~3급 : 보호자 .. 더보기 통영 가볼만한 곳 전혁림미술관 설명절을 맞아 통영에 들렸습니다. 통영은 여러 예술가들로 유명한데요. 시인 유치환과 김춘수, 김상옥, 소설가 박경리, 김용익, 작곡가 윤이상, 화가 전혁림, 극작가 유치진, 화가 이중섭 등 여러 예술가들이 있습니다. 통영의 봉평동에서 용화사 가는 길은 화가 전혁림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살던 곳은 아들 전영근 화백이 개조하여 미술관으로 만들었고 그 동네 길은 고 전혁림 화백의 작품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전혁림 화백은 1915년 경남 통영 무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장대높이 뛰기 선수가 되고자 모래사장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작품에서 코발트블루를 즐겨 쓰고 색에 민감하며 자연이 가장 위대한 스승이라고 말하는 것도 그 같은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과 관련이 깊습니다. 그는 소지주.. 더보기 Rest 747 마곡 스파게티집 아내님께서 자주 크림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방화동에는 맛있는 파스타집이 없네요. 그래서 싸고 괜찮은 마곡 스파게티집을 알아보던 중 REST 747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곳이었네요. RES747은 마곡 10단지쪽에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길가에 있지만 주차를 하시려는 분들은 공항대로에서 10단지쪽으로 꺾어 들어가셔서 아파트 정문쪽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경비하시는 분께 REST747 간다고 말씀 드리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지하로 쭉 들어가시면 상가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 겸 레스토랑이어서 카페 분위기도 납니다. 쪼꼬미가 안 먹는다더니 잘만 먹습니다. 구석에 인상파 그림이 있어서 나중에 보니 마네, 모네 그림이었네요. 나름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좋습니다. 사진 다시.. 더보기 국립항공박물관 방문 지난번 메이필드 호텔에 들렸다가 집에 오는 길에 김포공항 근처에서 국립항공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쪼꼬미가 비행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예약이 됩니다. 저, 아내와 쪼꼬미 이렇게 3명 5시로 예약을 했습니다. (당일 예약 가능) 예약하니 문자도 오고 이메일도 오네요.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주차는 30분에 1,000원 그 다음 15분마다 500원으로 기억합니다. 국립항공박물관 서울 강서구 하늘길 177 (공항동,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항공 분야 국립박물관이다. 2020년 7월5일 개관했으며, 한인비행학교 개교 100주년에 맞춰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항공역사, 항공산업, 항공.. 더보기 메이필드 호텔 1박 2일 메이필드 호텔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깨끗한 5성급 호텔입니다. 쪼꼬미가 수영을 하고 싶어해서 선택했네요. 어른 2명에 아이까지 22만 6,000원이었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 베드타입 싱글+더블. 성인 2인 조식부페포함. 아동 조식은 현장결제 13,500원입니다. 쪼꼬미랑 엄마랑 자고 저는 따로 편하게 잤네요. 어메니티에 칫솔 치약 면도기는 없었네요. 에구... 오자마자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수영장은 호텔 건너편 메이필드 스위트(Mayfield Suite) 건물에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편의점이 반깁니다. 이 건물에는 수영장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 얼굴도 개인정보니까요. 그래서 얼른 분위기만 보시라고 찍었답니다.. 더보기 어린이날 다시 간 대둔산호텔 5월 4일 비가 오고 돌풍 치는 날 대둔산호텔에 다시 갔습니다. 왜 다시 대둔산호텔을 갔냐고요? 글세요. 다른 좋은 곳을 잘 모르는 이유도 있겠지만 대둔산의 정기... 공기... 조용함... 영험함? 여러 가지가 대둔산을 다시 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마님께서는 쪼꼬미 어린이집을 데려다 주러 차를 운행하셨지만 이렇게 고속도로로 장거리를 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 것도 비가 올 때요. 쪼꼬미는 뒤에서 그레지와 레밍스를 보고 있습니다. 요즘 그레지와 레밍스에 아주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결국 사랑하는 푸와 잠이 들었습니다. 자고 나니 도착한 대둔산호텔 예전에 묵었던 방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빗소리, 시원한 바람, 상쾌한 공기 너무 좋습니다. 창문에 걸터앉아 사진 한 장 찍습니다... 더보기 서울랜드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쪼꼬미랑은 아직 놀이동산에 가지 못했습니다. 이제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탈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 함 가보자! 통신사 할인 각종할인하면 얼마일까요? 50% 할인 정도일까요? 그런데 저희는 11번가에서 행사를 해서 13,900원인가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도 13,900원이었습니다. 주차는 동문 주차장에 하고 출차시 이용권을 보여 주면 무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길이 막혀 거의 2시간 걸려 도착한 서울랜드에서 동문으로 가는 차는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서울대공원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서울대공원 유료주차장에서는 카드도 받지만 현금으로도 받았고 저희는 주차요원 아저씨에게 5,000원 현금을 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서울랜드를 가기위해 코끼리 열차를 타러 걸어갑니다. 여기서 코끼리 .. 더보기 휘닉스 평창 쪼꼬미 엄마가 멀리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평창 휘닉스파크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가는 김에 쪼꼬미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같이 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완전 봄날씨. 10도 안팎입니다만 평창에 도착하니 눈이 보이고 영하 1도입니다. 역시 강원도네요. 콘도는 2인 기준 119,000원에 예약이 되었고 최대 5인까지 동반 입실이 가능했습니다. 어른 조식 2인 포함입니다. 블루동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5인이라고 하니 방이 2개있는 40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40평의 가격을 나중에 찾아보니 219,000원입니다. 저희 가족은 오렌지와 그린 사이로 올라가서 뒤쪽 유로빌라동에 머물렀습니다. 객실요금은 날짜별로 다르네요. phoenixhnr.co.kr/static/pyeongch.. 더보기 서울식물원 놀이 지난 토요일에는 쪼꼬미와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에 갔습니다. 완전 봄날씨입니다. 코로나기간이지만 사람들도 많습니다. 놀기 시작입니다. "아빠 저것봐 사람들이 새한테 먹을 것을 주고 있어." 날씨도 좋은데 열심히 킥보드를 타야지요. 멋진 포즈를 취해 보라면 이러구 있습니다. 열심히 돌다가 모래를 발견했습니다. 모래 만지고 나뭇가지 만지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엄마가 못 만지게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놀게 했습니다. 모래를 날리는 아이들, 기어다니는 아이들 다양합니다. 한 아이는 쪼꼬미보다 어린 것 같은데 장난감을 잃어 버렸다고 난리입니다. 그 장난감을 찾겠다고 모래위를 무릎으로 기어 다녔습니다. 아빠도 같이 찾느라고 기어다녔는데 아이 엄마는 아이만 혼냅니다. "누가 모래 위를 기어다니.. 더보기 행주산성카페 더츠커피 팩토리 쪼꼬미 엄마가 카페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한강을 건너면 만나는 행주산성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에 갔던 분위기 좋은 더츠커피에 다시 갔습니다. 이름은 더츠커피인데 영어로 읽으면 댓츠커피(That's Coffe)가 됩니다. 쪼꼬미가 동영상을 찍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입구에는 야외에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인원명부에 이름을 작성하는 대신 전화번호를 주고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전화번호대로 전화를 하면 자동으로 인원명부에 작성되는 방식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샐러드와 빵이 보입니다. 1층 오른쪽에 보면 나무가 있는데 사람들이 여러 소원을 걸어두었습니다. 쪼꼬미도 소원을 적어서 걸어둡니다. "쪼꼬미야 뭐라고 적을까? "하나님 감.. 더보기 대둔산호텔 3 3일째 아침입니다. 이제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해야합니다. 아들은 TV에서 나오는 로봇 만화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그냥 가려고 하니 목욕하고 가야한답니다. 그래서 사우나에 왔습니다. 사우나에 숙박하면 성인 및 아동 4,500원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9,000원 지불하고 입장했습니다. 대둔산호텔 사우나 물은 다른 곳과 달리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미끌미끌합니다. 온탕에 들어가니 자기 손이 물에 뜬다고 신기해 합니다. ㅋㅋㅋ "아빠 손이 물에 뜬다. 왜 떠?" 요즘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많이 합니다.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말메종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말메종은 나폴레옹과 조세핀이 살았다는 성이지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302413&cid=.. 더보기 대둔산호텔 2 둘째날입니다. 일찍 일어나서 호텔 앞에 운동장에 갑니다. 테니스장에서 치던 테니스 공 하나가 있어요. 열심히 놀아요. 공기도 좋고 날씨도 안 춥습니다. 영하 3도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안 추워요. 근데 미세먼지는 괜히 확인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나쁨이네요. 아 너무 상쾌한 공기였는데 말이죠~~. 해가 뜹니다. "아빠 왜 해가 떠?" 말문이 막힙니다.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OO이 보라고 해가 뜨게 해 주셨어~" 이제 호텔 조식을 먹어야겠어요. 한식과 양식을 시켰습니다. 한식은 우거지탕 양식은 American Breakfast입니다.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조식을 먹고 뭐할까 하다가 옆 테이블에 계신 분들과 대화하면서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좋겠다 생각하고 그냥 떠났습니다.. 더보기 대둔산호텔 1 설연휴를 맞아 대둔산호텔을 다녀왔어요. 코로나 기간이라 아쉽지만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께 가지 못하고 지난번에 갔던 대둔산 호텔을 다시 갔네요. 서울에서 아침 11시쯤 출발해서 오후 3시쯤에 도착했습니다. 4시에 체크인이라고 해서 잠시 앞에 있던 운동장에서 놀았어요. 날씨는 완전 봄날씨... 산이지만 춥지 않고 너무 좋네요. 따뜻한 온돌방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입니다. 어메니티가 잘 세팅되어 있어요. 호텔 곳곳에는 각종 그림과 수석, 미술작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배가 고프니 식당을 찾으러 갑니다. 호텔 근처에 석갈비를 하는 곳이 있어서 갔더니 휴일이라 오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토담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생선정식을 시켰어요. 사람들이 없습니다. ㅎ 따뜻한 숭늉을 먼저 마십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