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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를 맞아 대둔산호텔을 다녀왔어요. 코로나 기간이라 아쉽지만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께 가지 못하고 지난번에 갔던 대둔산 호텔을 다시 갔네요.
서울에서 아침 11시쯤 출발해서 오후 3시쯤에 도착했습니다.
4시에 체크인이라고 해서 잠시 앞에 있던 운동장에서 놀았어요.
날씨는 완전 봄날씨... 산이지만 춥지 않고 너무 좋네요.
따뜻한 온돌방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입니다.
어메니티가 잘 세팅되어 있어요.
호텔 곳곳에는 각종 그림과 수석, 미술작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배가 고프니 식당을 찾으러 갑니다. 호텔 근처에 석갈비를 하는 곳이 있어서 갔더니 휴일이라 오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토담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생선정식을 시켰어요.
사람들이 없습니다. ㅎ
따뜻한 숭늉을 먼저 마십니다.
아뿔사 생선정식을 먹기전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먹고 난 사진이라도 올릴까 했는데... 안 올리느니만 못하다고...
암튼 잘 먹었습니다. 토담입니다. 옆에 있는 황토집사람들 이라는 식당도 괜찮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5살난 아들은 자기 소중한 물건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아빠 핸드폰으로 자기 발도 찍어 봅니다.
TV를 켜놓고 놀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쉬러 왔으니 빨리 잡이 듭니다.
ZZZ~
쿠~울 쿨쿨
#대둔산호텔 #대둔산호텔근처맛집 #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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