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큐브, 짱샘 큐브 교실

방과후 수업 짱샘 큐브 교실

쪼꼬미가 방과 후 수업에서 큐브를 배웠습니다. 처음에 안된다고 징징거리더니 어느 순간 제법 잘 합니다. 

 

 

 

 

 

큐브의 장점

큐브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이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인내심을 길러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 큐브를 맞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색깔과 위치를 기억해야 하므로 기억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들에게 논리적 사고와 공간 지각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아무리해도 안되던 것이 책을 보고 해보니 된다... 이렇게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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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쌤의 큐브교실

'짱쌤의 큐브교실'은 아이들이 큐브의 세계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교실입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큐브를 맞추는 기술뿐만 아니라, 큐브를 통해 아이들이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짱쌤은 큐브를 가지고 놀면서도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교육적인 활동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큐브의 역사

큐브의 역사는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 헝가리의 건축학 교수인 에르노 루빅(Erno Rubik)이 처음으로 '마법의 큐브(Magic Cube)'를 발명했습니다. 루빅 교수는 학생들에게 공간 지각 능력을 가르치기 위해 이 큐브를 개발했으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루빅스 큐브'의 시작이었습니다.

1980년대 초, 루빅스 큐브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큐브는 단순한 교육 도구를 넘어서서 인기 있는 퍼즐 게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람들은 큐브를 빠르게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큐브 관련 대회와 모임도 생겨났습니다.

루빅스 큐브는 발명 이후 수많은 변형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2x2x2에서부터 17x17x17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큐브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피라미드 모양의 큐브, 다면체 큐브 등 여러 가지 특수한 형태의 큐브도 개발되었습니다.

큐브는 또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취미 생활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대회와 경쟁의 장으로도 발전했습니다. '세계 큐브 협회(World Cube Association, WCA)'는 전 세계적으로 큐브 대회를 주관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속도와 기술을 겨루게 됩니다. 이 대회들은 큐브를 푸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내심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오늘날 루빅스 큐브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퍼즐 게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작은 큐브는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서서, 사람들에게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적 도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어린이 큐브대회

한국에서는 어린이 큐브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특히 짱샘 학생 큐브대회는 매년 열리고 작년에 17회까지 열린 것 같아요. 많은 아이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고 다른 친구들과 경쟁합니다. 이 대회는 단순히 빠른 시간 안에 큐브를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대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큐브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이자, 그들의 두뇌 발달을 돕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짱쌤의 큐브교실과 같은 프로그램과 어린이 큐브대회는 아이들이 큐브와 더 친숙해지고,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우고 싶다면, 큐브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쪼꼬미는 대회 나갈 실력까지는 아니어서 내년쯤에나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매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