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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포 한지이야기, 아이는 한지체험 엄마는 차 한잔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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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한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닥나무로 마시는 차도 만든다고 합니다. 

 

 

 

피자 만들기 체험도 있어요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면 접수처에 이야기 하세요~.

 

네이버에서 예약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예약하세요.

 

 

 

한지이야기 카페 / 전국 최대 닥나무 한지체험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58 · 블로그리뷰 339

m.place.naver.com

 

쪼꼬미는 한지뜨기 + 공예체험 했던 것 같습니다. 공예체험은 이것 저것 고를 수 있는데 시계만들기를 했습니다. 

 

 

내부 모습은 이렇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한지체험 할 동안 잠시 쉬어요. 

 

카페라떼와 닥나무 카페라떼는 다르지요? 저는 닥나무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녹차라떼 맛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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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족욕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나중에 보니 아이들이 물에서 첨벙첨벙 하면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한지체험 예약시간이 좀 남아서 기다리는 동안에 방방이 하면서 놀았습니다. 

 

 

체험 시작시간이 되어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쪼꼬미는 맨앞에서 줄을 섰습니다. 선생님만 바라보며 엄마 아빠는 신경 안씁니다. 아마 바른생활 어린이로 유치원에서도 이럴 것 같아요.

 

 

아이들이 체험하러 이동합니다. 

 

 

엄마 아빠들은 카페에서 기다립니다. 잠시 후에 시간맞춰 엄마 아빠들도 아이들이 한지 만드는 것 구경하러 가요.

 

 

가운데 나무가 닥나무입니다. 이 나무로 차도 마시고 한지도 만듭니다. 

 

 

예쁜 새들도 우리를 반겨줍니다. 

 

 

닥종이 만들기 영상을 시청한 아이들이 실습을 해 봅니다. 이름이 불려질 때까지 잠시 기다려요.

 

 

닥나무가 풀어진 물에 그물망을 넣어서 올리고 건조기로 말린다음 나무망치로 잘 두드려 줍니다. 이렇게 만든 한지는 1000년동안 생생합니다.

"우리가 사라져도 종이는 남는대! 종이가 천년 동안 간대!"

쪼꼬미가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멀버리그린(주)라는 회사가 있나 보네요. Mulberry는 뽕나무의 오디인데 닥나무 열매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닥나무는 종이를 만들어서 그런지 영어로 Paper Mulberry입니다. 

 

 

닥나무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저상(楮桑)이라고도 한다.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높이는 3m에 달하고 작은 가지에 짧은 털이 있으나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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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만들기 체험 후 로봇 시계 만들기를 합니다. 색칠도 정성스럽게 하구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케익도 먹고 잠시 신나게 놀아요,

 

한지이야기 그림대회 참여하실 분들 예약하세요~!

 

 

잘 안보이지만 바깥에는 토끼랑 오골계도 있어요.

 

 

닥종이 작품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줄기 꺾으면 딱소리나는 나무들은 많을텐데요. 왜 이 녀석만 그럴까요?

 

카페 2층에 올라가봤습니다. 

 

 

주변은 전원일기 같은 시골환경이고 공기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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