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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아이의 어버이날 선물 쪼꼬미랑 엄마랑 뉴스를 보다가 어버이날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엄마 어버이날이 뭐야?" "응, 어린이날은 엄마 아빠가 쪼꼬미에게 선물 하는 날이고 어버이날은 쪼꼬미가 엄마 아빠에게 선물하고 엄마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선물하는 날이야." "응 그럼 내가 선물줄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동안 아빠랑 접은 미니카를 비닐 팩에 넣습니다. 비닐 팩도 하나는 아빠 꺼 하나는 엄마 꺼입니다. "엄마 아빠랑 엄마 이름 어떻게 써?" 엄마는 A4용지에 엄마 아빠 이름을 써주었습니다. 제 선물은 이렇습니다. 열어볼까요? 두~~~둥~~ 멋지지요? 미니카들 이름도 있어요. 미니카 센틀카보 미사일 상충미니카 슈퍼비행기차 미니카 웨이크샹초미니카 미니카상투FG 미니카 FG 아빠랑 미니카 접으면서 이름을 붙이자고 했는데.. 더보기
어린이날 다시 간 대둔산호텔 5월 4일 비가 오고 돌풍 치는 날 대둔산호텔에 다시 갔습니다. 왜 다시 대둔산호텔을 갔냐고요? 글세요. 다른 좋은 곳을 잘 모르는 이유도 있겠지만 대둔산의 정기... 공기... 조용함... 영험함? 여러 가지가 대둔산을 다시 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마님께서는 쪼꼬미 어린이집을 데려다 주러 차를 운행하셨지만 이렇게 고속도로로 장거리를 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 것도 비가 올 때요. 쪼꼬미는 뒤에서 그레지와 레밍스를 보고 있습니다. 요즘 그레지와 레밍스에 아주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결국 사랑하는 푸와 잠이 들었습니다. 자고 나니 도착한 대둔산호텔 예전에 묵었던 방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빗소리, 시원한 바람, 상쾌한 공기 너무 좋습니다. 창문에 걸터앉아 사진 한 장 찍습니다... 더보기
아이 키우며 가장 공포스러울 때를 만났다. 어제 아내가 인스타그램을 보며 깔깔대며 웃더니 저에게도 보여줬습니다. 내용은 이러합니다. 아이 키우며 가장행복할 때 ==>'잘 때' 아이 키우며 가장 기특할 때 ==> '나 밥먹는 동안 잘 때' 아이 키우며 가장 대견할 때 ==> '길게 잘 때' 아이 키우며 가장 가슴 졸일 때 ==> '낮잠자다 깰 시간 거의 다 됐을 때' 아이 키우며 가장 공포스러운 순간 ==> '자다가 눈 동그랗게 떠서 눈 마주쳤을 때' 아이 키우며 가장 힘들 때 ==> '안잘 때' 아이 키우며 가장 기쁠 때 ==> '재우기 시작하자마자 잘 때' 아이 키우며 가장 극적인 반전 ==> '일어난 것 같더니 또 잘 때' 누가 썼는지 몰라도 정말 유머 감각이 있습니다. 아내가 깔깔대고 웃은 건 격하게 공감한다는 뜻이겠지요. 저도 이 내용에 .. 더보기
아이의 댄스본능 참 아이들은 신기합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음악이 나오면 몸을 흔듭니다. 처음 쪼꼬미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 때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 인간에게는 '흥'이라는 것이 있구나. 비록 전문적인 비트에 맞춘 움직임이 아닐지라도 즐겁게 몸을 흔든다는 것은 힘든 세상에 잠시 여유를 갖게 하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것 같습니다. 아직 말도 못할 때입니다. 솔직히 놀랬습니다. 춤추라고 하니까 알아듣고 몸을 움직이네요. 저는 이 때까지 노래하고 춤춰보라고 한 적이 없었거든요. 할머니랑 엄마가 춤춰보라고 했었나봐요. 이 후에 치카치카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듭니다. 이러면서 춤이 조금 발전합니다. 음악 속도에 맞춰 나름 춤을 춥니다. 참 신기하네요. 아이들이란... #아이댄스 #무한도전댄스 #댄스본능 .. 더보기
벤츠 AMG GTR 타는 아이, 유아용 전동차 쪼꼬미가 교통공원에서 다른 친구가 자동차를 타는 것을 보고 입을 벌리고 쳐다보는 것을 보고 할아버지는 쪼꼬미에게 자동차를 사주어야겠다고 결심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벤츠를 선물하셨습니다. 택배로 자동차가 오니까 난리네요. 우와~~~~신난다! 할아버지랑 빨리 조립해야 하는데 할아버지가 잠시 햄버거 사러 가셔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빠가 조립해 주고 싶지만 할아버지가 사주셨으니 할아버지랑 조립하라고 자리를 비켜 줍니다.^^ 아직 집 밖을 나가기 전... 라이트도 켜 보고, 기대됩니다. 독일 벤츠 본사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정품이라고 합니다. 후기를 작성하면 인조 가죽 시트나 배터리 2개를 준다고 합니다. 벤츠타고 다니면 지나가는 어른들이 운전잘하네~ 한마디씩 하십니다. 또래 아이들이 지나가면.. 더보기
서울랜드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쪼꼬미랑은 아직 놀이동산에 가지 못했습니다. 이제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탈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 함 가보자! 통신사 할인 각종할인하면 얼마일까요? 50% 할인 정도일까요? 그런데 저희는 11번가에서 행사를 해서 13,900원인가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도 13,900원이었습니다. 주차는 동문 주차장에 하고 출차시 이용권을 보여 주면 무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길이 막혀 거의 2시간 걸려 도착한 서울랜드에서 동문으로 가는 차는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서울대공원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서울대공원 유료주차장에서는 카드도 받지만 현금으로도 받았고 저희는 주차요원 아저씨에게 5,000원 현금을 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서울랜드를 가기위해 코끼리 열차를 타러 걸어갑니다. 여기서 코끼리 .. 더보기
아기 욕조, 아빠 이제 큰 욕조 사주세요. 쪼꼬미를 매일 목욕시키다 보니 욕조가 작아졌습니다. 욕조는 출생신고할 때 동사무소에서 협찬받았답니다. 이렇게 여유롭게 발을 뻗고 물장구쳤던 욕조가 어느덧 작아졌네요. 많이 컸네요. 그래서 욕조를 구입했습니다. 짜잔~ 어른이 들어가도 충분한 사이즈네요. 아빠도 들어오라고 난리입니다. 제가 같이 들어가도 괜찮네요. 바닥에 마개가 있어서 물을 뺄 때 편리합니다. 에구 마개가 잘 안 보이네요. 플라스틱이 두꺼워서 튼튼한데 무겁지도 않습니다. 아이들 씻기에도 좋고 어른들의 반신욕을 위한 용도로 딱 좋네요. 그린센스 마카롱 욕조 중형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신욕조 #아이욕조 #아기욕조 #튼튼한욕조 #아빠나도이제컸잖아 #아빠도드루와 더보기
진짜 할머니랑 놀아도 돼? 쪼꼬미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가까이 사셔서 자주 만납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은 같이 놀이터도 가고 맥도날드도 가고 피자도 먹고 치킨도 먹습니다. 그래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멀리 지방에 사시는 어머니께서 올라오셨습니다. 어머니 친구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신다고 올라오셨는데 그 결혼식하는 아들은 제 친구이기도 해서 같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는 오랜만에 오셔서 부쩍 자란 쪼꼬미를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쪼꼬미는 할머니 앞에서 재롱을 부립니다. 즐겁게 춤도 추고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었습니다. 이튿날 결혼식에 참석하러 저와 어머니는 점심때 쯤 길을 나섭니다. 이제 쪼꼬미와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OO 아! 잘 있어라. 다음에 또 보자.".. 더보기
아가야 미안해(소리치는 아빠) 쪼꼬미가 2살 정도 되는 때 엄마는 육아에 지쳤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행사가 있어 육아에 지친 엄마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루동안 쪼꼬미를 맡기로 했습니다. 교회 행사는 지방에 있어서 새벽에 버스가 지방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일찍 일어나 쪼꼬미 엄마를 버스가 있는 곳으로 태워 주었습니다. 쪼꼬미도 같이 카시트에 탔습니다. 새벽에 정신도 없는데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쪼꼬미는 어디에 가는지 눈을 비비고 따라갔습니다. 버스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엄마는 차에서 내려 버스에 올라타면서 쪼꼬미에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엄마가 잠깐 어디 좀 다녀올게, 아빠랑 잘 있어" 그리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상황 파악이 아직 안된 쪼꼬미는 가만히 지켜 봤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차를 운전해서 버스가 멀어지면서 엄마와 .. 더보기
휘닉스 평창 쪼꼬미 엄마가 멀리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평창 휘닉스파크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가는 김에 쪼꼬미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같이 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완전 봄날씨. 10도 안팎입니다만 평창에 도착하니 눈이 보이고 영하 1도입니다. 역시 강원도네요. 콘도는 2인 기준 119,000원에 예약이 되었고 최대 5인까지 동반 입실이 가능했습니다. 어른 조식 2인 포함입니다. 블루동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5인이라고 하니 방이 2개있는 40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40평의 가격을 나중에 찾아보니 219,000원입니다. 저희 가족은 오렌지와 그린 사이로 올라가서 뒤쪽 유로빌라동에 머물렀습니다. 객실요금은 날짜별로 다르네요. phoenixhnr.co.kr/static/pyeongch.. 더보기
서울식물원 놀이 지난 토요일에는 쪼꼬미와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에 갔습니다. 완전 봄날씨입니다. 코로나기간이지만 사람들도 많습니다. 놀기 시작입니다. "아빠 저것봐 사람들이 새한테 먹을 것을 주고 있어." 날씨도 좋은데 열심히 킥보드를 타야지요. 멋진 포즈를 취해 보라면 이러구 있습니다. 열심히 돌다가 모래를 발견했습니다. 모래 만지고 나뭇가지 만지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엄마가 못 만지게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놀게 했습니다. 모래를 날리는 아이들, 기어다니는 아이들 다양합니다. 한 아이는 쪼꼬미보다 어린 것 같은데 장난감을 잃어 버렸다고 난리입니다. 그 장난감을 찾겠다고 모래위를 무릎으로 기어 다녔습니다. 아빠도 같이 찾느라고 기어다녔는데 아이 엄마는 아이만 혼냅니다. "누가 모래 위를 기어다니.. 더보기
아이폰 3GS 살리기 사실 다이소에 간 이유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아이폰3GS를 살려서 쪼꼬미가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려고 함입니다. 일단 충전기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충전기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구매한 충전기로 충전 후에 보니 오래전 다운로드하였던 앱들이 구버전이 되어 사용할 수가 없어서 초기화를 했는데, 국가 설정 이후 심카드가 없다고 하면서 막혀버렸을 때 괜히 초기화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휴대폰에 있는 심카드를 끼우려고 해도 심카드 크기가 맞지 않아서 적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유심카드 어댑터 그래서 탈옥을 시도했습니다. 탈옥은 레드스노우라는 프로그램으로 하는데 2012년 2011년도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서 하려니 어쩜 이렇게 안 되나요? 펌웨어 버전도 맞아야 하고요. 탈옥하다가 먹통이 되.. 더보기
다이소 장난감 자동차 이제 봄입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코로나19도 봄이 오는 것을 막지 못하네요. 따뜻한 날씨에 병아리들이 햇볕아래 모여 여기저기 다니는 것마냥 수많은 사람들이 시장과 사거리를 돌아다닙니다. 쪼꼬미랑 사거리 다이소에 갔습니다. 다이소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자동차를 하나 골랐습니다. "아빠 이거 사도돼?" "응, 그거 사고 싶어. 그래 사줄게." "우와 신난다!" 자동차를 고르고는 계속 다이소에서 뜁니다. 얼른 집에 가자고 합니다. "쪼꼬미 신나?" "응" 좋아하는 자동차는 고모네서 많이 받았기에 장난감을 사달라고 해도 잘 사주지 않았고 마트에 가면 눈치보며 장난감을 고르다가 가자고 하면 아쉽게 그냥 갔었는데 2000원 짜리 자동차에 신나서 뛰는 모습에 좀 짠합니다. "사진하나 찍자." 집으로 돌아오는 .. 더보기
행주산성카페 더츠커피 팩토리 쪼꼬미 엄마가 카페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한강을 건너면 만나는 행주산성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에 갔던 분위기 좋은 더츠커피에 다시 갔습니다. 이름은 더츠커피인데 영어로 읽으면 댓츠커피(That's Coffe)가 됩니다. 쪼꼬미가 동영상을 찍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입구에는 야외에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인원명부에 이름을 작성하는 대신 전화번호를 주고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전화번호대로 전화를 하면 자동으로 인원명부에 작성되는 방식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샐러드와 빵이 보입니다. 1층 오른쪽에 보면 나무가 있는데 사람들이 여러 소원을 걸어두었습니다. 쪼꼬미도 소원을 적어서 걸어둡니다. "쪼꼬미야 뭐라고 적을까? "하나님 감.. 더보기
아이의 언어 처음 말을 배우는 아이의 언어는 참 순수합니다. 쪼꼬미가 말 배운지 얼마 안되서 처음으로 벚꽃을 보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자연을 보며 쪼꼬미는 신기해 했습니다. 가지만 앙상하던 나무가 꽃이 피어서 흰색 분홍색 알록달록 예쁘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연두색 잎이 파릇파릇 돋아났습니다. 엄마랑 벛꽃 나무 아래를 걷던 쪼꼬미는 엄마한테 말합니다. "엄마, 나무가 저절로 공사해서 분홍색이 연두색으로 변했어!" 나무가 저절로 공사했답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3살짜리는 공사라는 말을 어디서 배웠을까요? 쪼꼬미랑 같이 테니스장을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누가 배트민턴 셔틀콕을 놓고 갔습니다. 그래서 쪼꼬미랑 셔틀콕을 하늘위로 던졌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셔틀콕을 보며 쪼꼬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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